安骨浦倭城

   
◇지 정 :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75호
◇위 치 : 안골동 산 27번지 동망산 일대
◇규 격 : 둘레 594m, 높이 4~7m,면적 63,577㎡
◇연 혁(유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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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포왜성(安骨浦倭城)은 임진왜란때 왜군들에 의해서 축성(築城)된 일본식(日本式)성(城)으로 宣祖26年(1593) 협판안치(脇坂安治),가등가명(加藤嘉明),구귀가륭(九鬼嘉隆)等이 구축(구축)하여 1년씩 교대로 수비한 왜수군(倭水軍)의 본거지였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는 해전에서 우리수군에게 패전을 거듭하여 막대한 군사적(軍事的) 타격을 입고 본국으로부터의 보급(補給)이 원활하지 못하자 조선수군을 해상에서 제어(制御)하고 장기간(長期間) 주둔을 위한 최후의 기지(基地)로 활용하기 위하여 1593년 남해안(南海岸) 연안일대의 요지(要地)에 18개소의 왜성(倭城)을 축성(築城)하였다.
동망산(東望山,해발100m)의 지형(地形)을 3등분으로 나누어 부분적으로 정상부(頂上部)를 삭평(削平)한 뒤 본환(本丸), 제2지환(二之丸), 제3지환(三之丸)을 나누어서 따로 석축하고 외곽으로 각부분을 연결 하였는데 제3지환(三之丸)의 일부는 토성(土城)이다. 왜성의 남쪽과 서쪽은 만을 끼고 있어서 해로를 이용하기 쉽도록 해변(海邊)까지 굴호(掘壕)를 조성하여 교통호로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둘레는 594M, 높이는 4-7M정도이며 성내의 전체 면적(面積)은 약 5000평 정도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제포진에 소속된 안골포영에는 수군만호가 있었고, 석성의 둘레가 약56m(171.1척) 높이 약3m(10척)이며, 성안에 시내와 우물이 있다고 하였으므로 이 곳은 옛날부터 우리수군의 영이 있었던 곳이다.
임진왜란으로 안골포진성이 함락되고 안골포왜성을 축조하면서 석축을 헐어내어 성돌을 옮겨서 안골포왜성을 축조한 것으로 추측된다.
부산쪽과 다도해쪽을 연결하는 가덕수로의 첫머리에 위치하는 이성은 삼면이 바다인 동망산에 의지하여 앞은 절벽이고 뒤는 안골만으로 천험과 지리를 고루 갖춘 곳이다.
안골포왜성은 1개의 본성, 2개의 내성, 2개의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ㄱ]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안골포왜성도 우리나라 수군만호가 있던 곳에 다시 왜성을 축조한 것이다.
현재 안골포 왜성의 앞쪽은 개발로 인하여 매립공사가 진행중이며 일본 왜성연구의 좋은 자료이다.

주변관광 :
안골포왜성,웅천왜성,명동왜성,자마왜성,웅천도요지,제포성지,제황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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